대한유화(주)

■ 기업개요
대한유화는 1970년 창립 이래 단일 업종에 주력하여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온 숨은 진주와 같은 견실한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합성수지 생산공장을 준공하여 한국석유화학산업의 기반을 다졌으며, 세계적인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으로 전 세계 고객으로부터 최고의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꾸준한 경영혁신과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대한유화는 창립 45주년을 기점으로 주력 사업의 강화뿐 아니라 신성장사업을 개척하고 미래 성장엔진을 확보하는 등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글로벌 종합석유화학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 사업분야
대한유화는 납사분해공장(NCC) 및 합성수지공장을 통해 석유화학 기초유분(Olefin)에서 합성수지(Synthetic Resin)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된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OCU plant, BTX plant, EO/EG plant를 통해 생산효율화와 제품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고 있다. 대한유화는 납사분해공장(NCC)에서 에틸렌, 프로필렌 등의 기초유분을 생산하여 자체 공장에 공급하거나 국내외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또 합성수지공장에서는 파이프, 전선, 각종 용기, 가전제품에서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HDPE, PP 등 대한유화의 주력 제품을 생산하여 전 세계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 사업전망
대한유화는 이미 45년이라는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 석유화학산업에서 명실상부하게 입지를 굳혔다.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시대의 무한경쟁 흐름 속에서 세계 일류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전방위산업에 필요한 기초원료의 생산에 힘쓰는 한편, 신사업개발을 통한 새로운 수익원 창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4년 EO/EG plant를 통해 울산지역 내 생산이 전무한 Purified-EO (Ethylene Oxide)와 폴리에스터 섬유 원료인 EG(Ethylene Glycol)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2017년 준공되는 NCC Expansion을 통해 국내 생산 점유율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Downstream 산업에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종합석유화학회사로 도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