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내용]

아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역할: 연구보조원- 자격요건: 역사학, 어문학, 서지학 등 인문학 관련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 (대졸도 불가하지 않으나, 가급적 석사 이상 희망함)- 근무지: 충남 서천 (주거를 이전해야 할 경우, 거주비 일부를 지원할 용의 있음) 개략적인 업무내용: 우리가 소집 소장한 옛 자료들을 갈무리하여,1. 박물관 역사관 기록관 도서관 등에 매각2. 우리가 소장한 주요 자료 / 또는, 외주 희귀본의 영인 복제3. 온라인 DB 구축을 위한 기초작업 4. 옛 자료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물의 公刊 인 바,장기적으로 진행하는 우리의 프로젝트에 동참하실 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대상 자료는 대부분, 조선후기~대한제국기~대일항쟁기~해방공간~한국전쟁기~전후기에 생산 발행된 교육 관련 자료들입니다. '학예 업무' '기록물 관리' '출판' '서지 해제' '글쓰기(교정 윤문 포함)' '포토샵 및 인디자인' 같은 열쇳말 중 하나와 연관된 영역에서 경험과 감각을 갖춘 분이면 좋을 듯하지만, 이와 전혀 무관하더라도 옛 자료에 관심이 있고 업무에 대한 열의를 갖춘 분이라면 뭐, 적임이 아닐까 합니다. 국가가 발행하는 자격증 따위는 필요 없습니다. 작업의 성격상, 한문, 일본어, 포토샵 프로그램에 능숙한 분이면 금상첨화일 듯하나, 자신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이는 필수 요건이 아니니 괘념치 않아도 될 듯합니다. 각자의 사정에 따라 근무할 요일과 시간은 얼마든지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지원하고자 한다면 가급적 이 사이트의 양식이 아닌, 일반 양식의 이력서(자소서 포함)를 보내주길 원합니다. 덧붙이는, 뱀의 다리: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일자리의 업무와는 사뭇 성격이 다른지라 이를 안내한답시고 괜스레 말이 길어졌네요. 누구나 다, 당연히, 생활의 방편이 필요해서 일자리를 찾을 테지요. 살아 보노라니, “恒産이 있어야 恒心도있다”고 한 맹자 어른의 말을 ... 겸허히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지요.하나, 이 작업의 가치와 의미를 헤아리고 동참하고자 하는 분만 지원하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서로가 소모적일 테니까요. (저도 이제 60에 접어들었지만, 그렇기에, 은퇴 후 일자리를 찾아 지원하시는 경우 이심전심으로 안타까운 상념을 지울 수 없습니다. 우리가 상대할 기관의 담당자들은 대부분 젊은층입니다. 나이가 숫자에 불과함을 모르지 않으나, 그리고 그네들이 드러내놓고 내색하지도 않지만, 이 점도 감안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나이와 성별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법의 취지에 전적으로 공감하지만, 현실적으로 부딪칠 수밖에 없는 이런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지요. -- 연로한 지원자 분들에게 이 점을 일일이 설명드리고 양해를 구하는 일이 늘상 곤혹스럽고 송구해서 미리 공지하는 사정을 살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무시간 및 형태]


주 5일 근무





(근무시간) (오전) 9시 00분 ~ (오후) 5시 00분







[급여조건]

- 시급
12000원 이상




- 면접 후 결정 가능







[장애인채용희망여부]






비희망







[병역특례]



- 비희망